일상
소소한 결혼기념일, 정월대보름 맞이 엄마표 반찬.
차분한여름
2018. 3. 2. 15:14
얼마 전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집에서 간단히 맥주 한 잔씩 했다.
조만간 기념으로 여행이나 가까운 곳으로 다녀올까 하는데.. 잘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ㅎ
안주로 쥐포?구이에 고추장 찍어먹고.. 생라면 먹고.. ㅎㅎ 부실안주..
나름 그래도 탁자에 앉아 대화도 하고.. 의미를 뒀다.
어제 엄마가 갑자기 집에 들렸다 가라고 해서 얻어온 대보름팩 ㅋㅋㅋ
6가지 나물이.. ㄷㄷㄷ
진짜 맛있고 감동이었다. ㅠ-ㅠ
이럴 때마다 내리사랑을 느낀다.. 내가 아무리 잘해봤자.. ㅋ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