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바쁜 주말
차분한여름
2017. 7. 3. 14:25
시댁에서 마늘과 감자가 왔다.!
어머님께서 작게(??) 농사를 직접 지으시고 이렇게 수확철 때 주시곤 한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마늘은 죄다 까고 다져서 냉동고로..
감자는 최대한 머리를 쥐어짜서 감자 요리를 당분간 먹어볼까 싶다.
근데 그래도 너무 많다, 감자는.. ㅎㅎ
주말에 에어컨 설치를 하고 배고파서 시켜먹은 중국집.
새로 생긴 방이성이란 중국집에서 시켰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재료들이 신선한 편인 것 같고, 맛도 평범하면서 깔끔하다.
주말에 아이쇼핑 갔다 정말 아무 것도 사지 않고,
밥만 먹고 왔다.
하코야에서 먹은 라멘+돈까스+주먹밥 세트.
배고파서 막 먹다가 사진도 중간에 대충 찍었더니 정말 엉망이다.
이번 주말도 그림을 하나도 못그렸다. ㅠㅠ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