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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8년 3월 여수 여행 둘째 날 : 02



점심식사를 하고 난 후 방문한 여수 천사벽화마을.

평일이고, 비도 꾸준히 오고.

우리 말고 관광하는 다른 사람들은 한 명도 못봤다. ㅎㅎ

덕분에 조용히 말없이 우리도 구경만..







고소 1004 벽화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







아기자기하고 이쁜 골목들.







천사벽화마을에서 제일 마음에 와닿은 문구.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더딘 것을 염려하지 말고

멈출 것을 염려하라.







당신의 청춘을 응원합니닷.











벽화마을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















예전에 화재가 났었는지, 화재로 막아놓은 길도 있었다.







비가 오니 날도 쌀쌀해지고, 여수의 투썸플레이스에 들렸다.

남편은 늘 먹는 카라멜 마끼아또, 나는 핫초코.. ㅎㅎ







이순신 장군님 뒷모습 ㅠ-ㅠ

앞모습을 못봤어..







늦은 시간이라 저녁 먹을 곳은 마땅치 않고, 이것저것 사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다.

일단 1차로 통만두집에서 군만두 1개만 사봤다.







메뉴판..

다른 메뉴들을 못먹어서 아쉽다.

늦은 시간이라 겨우 포장을 하고..







방송에 나왔던 집인가보다. ^^

식신로드에 나왔던 분들 사인.







그리고 여기저기 들렸다 오느라고 만두는 식었다.

식어서 사진이 좀 볼품없긴 한데,

오OH 맛있다.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긴 한데..

식었어도, 먹을만한 만두라는건 알겠다. ㅎㅎ







근처 김밥집에서 사온 김밥 한 줄. ㅎㅎ







마지막 컵라면.. ㅋㅋㅋ

이렇게 저녁을 때우고 나니 벌써 여행 둘째 날이 끝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