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지난 주 해먹은 것들

차분한여름 2017. 9. 4. 15:19





고기고기가 땡겨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보쌈을 해먹었다.

파채, 상추, 깻잎, 마늘 등을 곁들여 먹었다.

보쌈은 언제부턴가 양파+파+마늘 등을 이용해 무수분으로 만든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더 쫄깃한 느낌이다. 흐흐..







사다놓은 남은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 마늘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다.

마늘 넘나 사랑함.!







위와 같은 접시로, 남편 저녁 약속 있는 날에 떡볶이를 해먹었다.

왠지 혼자 먹는 식사는 맛이 조금 떨어진다.

혼밥에도 익숙해져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남은 보쌈 고기가 있어 고추장 감자찌개에 같이 끓여넣어 먹었다.

칼칼하니 그냥저냥 먹을만 했지만, 남편은 고추장 찌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자주 해먹을 일은 없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