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먹었다.
우유도 없어서, 그냥 계란2개에 물 조금 섞어서
식빵에 적셔 구웠다.
나름 노릇노릇하게 구운 듯.. ㅎㅎ
식빵을 사놓고 며칠 지나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은 괜찮은 듯 하당. ㅎㅎㅎㅎ
식빵만으론 모잘라서
토마토 5개를 데친 후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갈아 먹었다.
토마토가 5개라고는 하지만 꽤 작은 사이즈라
둘이 먹기에 딱 맞다.
설탕도 꿀도 아무 것도 없는 100% 토마토 주스..
달지 않아도 먹을만 했다.
간단 점심 해결.!
남은 빵으로 내일도 똑같이 해먹어야겠당.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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