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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알리 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텀블러, 앱코 k6000, 모꼬지에 즉석떡볶이.



알리 블루투스 스피커.

집에 쓰던 시계가 오락가락 거려서 남편이 알리에서 주문한 저렴이 블투 스피커다.







가까이 보면 이렇게 망처럼.. 씌워져 있다.

부엌과 거실 사이에 놔둬서 난 요리할 때 너무 좋은데

남편은 만족도가 별로이다. ㅎㅎ







모으고 모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으로 구매한 텀블러.

올해가 개띠라서.. 관련 상품인가보다.







귀여움.

가격은 사악..







남편이 사줬다. 키보드!!!

앱코 k6000이라고 한다.

저렴한 기계식 키보드라고 하는데..!

헉.. 너무 맘에 들었다...!

저렴이고 나발이고..

전에 쓰던 키보드가 그지같아서 그런가? 

취향저격.. 크....







불끄면 요래요래..

좀 반짝이는걸 좋아해서.. 힝힝 넘 이쁘고 맘에 든다.

남편은 나에게 자주 이런 깜짝선물을 주는 편인데..

난 해주는거 1도 없다.

해줘봤자 난 남편 취향을 전혀 못맞춰서..

연애 때도 몰래 선물 해주고 만족한 적이 거의 없었다. ㅎㅎ

걍 어쩔 때 용돈이나 두둑히(?) 주고 땡 ㅎㅎㅎㅎㅎ







오랜만에 간 졸업한 여고 앞의 분식집 모꼬지에.

전에 수요미식회에도 나오고 시간 지나더니

줄도 많이 서고 가격도 꽤 오르고 그래서 이래저래 발끊은 곳인데..

근처 들릴 일이 있어 또 갔다. 크...

그래도 맛은 변함 없는 듯 하다.







남편과 둘이 가서.. 기본 즉떡2인분 + 라면사리 추가 1개 + 오뎅사리 1개 + 계란 1개..

이렇게 먹으면 괜찮다.







끓이면 이런 모양.

항상 기본 고추장 맛만 먹는 편인데, 맵지 않고 가장 좋다.







마지막에 볶음밥 1개 추가. 양이 좀 적은 듯 했지만 둘이 참 잘 먹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