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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해파리공주 17권 완결, 라라라 4권, 라이어라이어 10권 완결.



알라딘에서 구매한 해파리 공주 17권 완결, 라라라 4권, 라이어라이어 10권 완결.

이번에 완결이 두 가지나 있다.


먼저 해파리 공주 17권 완결은 이상적인 완결이었당. ㅠㅠ

어떤 큼지막한 성공도 없고, 남주와 이어지는 내용도 없는 열린 결말? 이라고 해야 할려나.!

나름 반전도 있다.

16권까지 전혀 나오지 않은 정체불명 만화가님. ㅎㅎㅎ

소소하게 재밌었던 해파리 공주..

지난번에 도쿄 후회망상 아가씨도 (아쉽게) 완결되었고, 이번에 해파리 공주도 완결됐고.

이 작가님의 신작이 기대된당. 얼른 나와주길..


묘하게 계속 보게 되는 라라라. 벌써 4권이다.

이 작가님은 내 취향은 아닌데 라라라도 그렇고, 라이어라이어도 그렇고 계속 보게 되는 중독성?이 있당.

뭔가 묘하게 거슬리는 설정이며, 내용들이 있는데..

그래도 재밌게 보고 있다.

라라라는 주인공들이 발전?해 가는 모습들이 나름 매력적이다.

이번 권은 남주 전여친이 등장하면서 정말 황당하게 이야기가 진행된다.. 완전 막장..;

아마도 다음 권도 또 보게 되겠징..


그리고 라이어라이어 10권 완결.

이 책은 정말 어이가 없는? 완결이었다.

완결에 대한 내용이 정말 짧다. ㅠ-ㅠ 책의 약 1/5? 정도의 내용.

그리고 나머지 페이지에는 (내 입장에서 별로 안궁금한) 주인공 외 등장인물들 내용들이 많다.

별다른 반전 없이 완결이 났다.

이 작가님 책들은 뭔가 거부감 드는 부분들이 조금씩 있는데, 나름 잘보게 되는 매력이 있는 책들이당.







별 생각없이 만화책의 띠지들을 꽤나 오랫동안 모았는데

이번에 미련없이 버렸다.

사실 물건에 소유욕이 크지 않은 편이구, 지저분하게 먼지만 쌓여서리 ㅠ-ㅠ

그래도 보내기 전에(?) 한 번 사진을 찍어 봤다.

빠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