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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송파역 송파코닥



송파역 송파코닥


남편의 증명사진을 찍으러

송파역의 송파코닥에 방문했다.


전에 내 증명사진을 찍었었고,

그래도 이 동네에서는 갈만한 곳 같아

남편도 여기서 찍게 되었다.

(어차피 가까운 다른 사진관을 아는 데가 없어서 ㅠㅠ)


증명사진은 20,000원.

포토샵으로 사진도 만져주시고,

이미지 파일도 카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찍는 모습은 전혀 못찍었지만,

일단 사진을 찍기 전에 거울이 있는 방에서

이러저러 다듬을 수 있는 도구들이 있었다.

그리고 바로 사진을 포샵해주심. ㅎㅎ


되게 순식간에 점도 빼주시고

밝기 조절도 해주시고..

기타 등등 해주셨다.


포샵이 다된 후에 사진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물어봐주시기도 하시고..

좋았는데!


내가 전에 찍었을 때는 사진을 찍고 바로 식사하러 나간 바람에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ㅎㅎ







뒤에서 기다리며 지켜보게 되었는데..

손이 되게 빠르시다.

고개를 기우뚱 하시며 사진을 빠르게 정리해주신다.







그럭저럭 잘 나왔다.

뭐 남편은 쏘쏘하다며 별다른 말이 없었지만,

그래도 이 동네 갈만한 사진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