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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창덕궁 후원 현장(오프라인) 예매하기



창덕궁 후원 현장(오프라인) 예매하기


이번 어린이날 연휴 때, 시부모님이 형님댁에 방문하기로 하셔셔

일정 중 첫 번째로 창덕궁 후원을 가기로 했다.

근데 온라인으로는 미리 예매하지 못했고 ㅠㅠ

오프라인으로 줄을 서서 예매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온갖 검색 끝에 1시간은 일찍 가서 줄서야겠다 싶었는데..

이번 어린이날 연휴는 더 심할거라 생각되어,

무려 7시까지 남편과 가서 줄서보기로 함... ㄷㄷ


그리하여 도착한 7시 좀 넘어서의 창덕궁의 돈화문.







읭?

사람이 없네?

아하.. 너무 일찍 왔나부다.. 호호







딱 한 분이 와서 미리 기다리고 계시다.

우리가 두 번째로 줄섬!

(한 분이라도 계셨다는거에 더 놀람.. ㄷㄷㄷ)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걍 돈화문이나 찍어보자.

ㅋㅋㅋ


돈화문 앞에 매표소가 위치해있다.

안국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직진하면 나온다.







매표소 사진.

매표소에는 영문과 국문의 설명이 있다.


새벽에 와서 그런가 가만 줄서 있으니

디게 춥다.

나중에 9시 다 되어가서는 덜덜 떨면서 기다렸다. ㅠㅠ







이 때 시간이 몇 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아도,

줄이 좀처럼 길어지진 않았다. ㅎ







18년 5월 기준 창덕궁 후원 관람 요금.

후원 관람권(8,000원)을 사면 그 안에 전각 관람 요금(3,000원)이 포함되어 있다.

만65세 이상 할인,

청소년 할인도 있다.

특이하게 만19~24세 할인도 있다.

그리고 만6세 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무료.


근데 이 날은 어린이날이라,

아이들 동반하면 성인이 할인 되었던가? 했다.

에고 그 사진을 못찍었다. ㅎㅎ

어린이날 특별 할인이었는데..


우리도 형님과 아주버님 댁의 아이 2명을 포함하여

할인받았다.

그리고 팸플릿도 2권 구매.!

(각 500원)







쫘좐..

9시 정각이 되어 구매한

팸플릿과 표 사진이다.


겨.. 결국은

이렇게 일찍 가서 줄 설 필요가 없었다.

9시에 와도 충분히 살 수 있었을 것 같고,

(9시쯤 줄 선 인원이 100명도 안되어 보임.)

8시 30분까지만 와도 일찍이 표를 살 수 있었을 듯. ㅎㅎ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간 창덕궁이지만

어린이날 연휴라 그런지 문화재 말고 다른 곳을 많이들 가셨나부다.


그래도 8명 표를 사야 했어서

사고 나니 으엄청 뿌듯. ㅋ


시부모님과 형님네 식구들과 함께 간 창덕궁 후원이라서

사진은 거의 찍지 못해서 아쉽다.


이 날, 날이 꽤 더웠는데

후원은 그늘진 곳도 많고

나무가 엄청 많아서

제법 시원하고 걷기가 참 좋았다.


서울 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놀랍기도 했고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번 미션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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