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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DIY 협탁, 선반 같은 것



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고 놓을 자리가 없어,

남편이 구매한 협탁 DIY 셋트.!

나무, 못, 다리 등.

어디서 구매했다더라.. 나무 이름도 사이트 이름도 모든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ㄷㄷ

오랜만의 업데이트라서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본다.

(항상 비슷하지만. ㅎㅎ)


일단 함께 구매한 사포로 나무를 슥삭슥삭 여기저기 비벼준다.

이것도 꽤나 가루 날리고 오래 걸리는 일이더라. (지켜만 봤지만)


아 참, 이 작업 전이었나, 후였나.. ㅠ_ㅠ 뭐더라 칠도 해줬는데, 

무슨 칠이였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ㅠ_ㅠ

암튼, 칠 작업도 완료.







열씨미 문대문대문댄다.

우왕 멋졍..

(어떤 물품이었나) 택배 배달할 때 딸려온 신문지도 버리지 않길 잘했지.







먼저 구멍을 뚫고 다리를 맞춰 나사를 조인다.

구멍 뚫는 사진은 바로 아래에. ㅎㅎ







올올.

이제까진 심드렁 하게 지켜봤었는데,

신기하긴 했지만, 뭔가 와닿지 않았다고 해야 하나.

그냥 남편이 고생한다.. 싶었다.







그러다가 완성...!!!!

생각보다 완성품이 너무 이뻐서 우와, 우와, 감탄사만 계속 내뱉었다.

남편의 DIY  첫 작품!

남들이 볼 땐 별 것 아닐지 몰라도,

생각보다 넘넘 이쁘고 그럴 듯 해서 남편이 새삼 대단해보임.. ㅎㅎ bbbb








남편도 DIY에 흥미 있어해서

앞으로도 종종 부탁할 예정.! ㅎㅎ

집이 좁아서 뭐 이것 저것 더 놓을 것도 없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계속 부탁해용








베란다에 에어프라이어를 올린 사진을 못찍었네.

나중에 찍어서 업데이트 해봐야겠다.

수고하셨습니다, 남편느님.. (__)